방향성
진로에 대한 고민의 연속 그리고 선택
누구와도 비교될 수 없는 개발자되기 - 대략적인 계획
누구와도 비교될 수 없는 개발자되기 - 세부계획
전문대학교 졸업 후 약 6개월 학원 과정이 끝났다. 위의 링크를 따라가면 알 수 있듯, 나는 '우아한 형제들의 채용공고'를 취업까지의 목표로 하고있었다. 채용공고 목록에는 GIT, JAVA언어, SPRING, MVC framework, RDBMS 중 1개, 기본적인 Linux/Unix 명령어가 있다. 이제는 취업까지 저것들을 공부하면 되는 걸까? 아니다. 저 계획은 경력직 채용이란 점이 문제다. 즉, 신입이 실제 취업을 위한 계획이 아니다. 시장(?)에 나와있는 회사들이 신입에게 원하는 소양을 바탕으로 계획했어야 했다. 더 근본적으로 내가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지가 우선이어야 하는데 저 당시 그러지 못했다. 분야도 못골랐는데 회사를 정했을 리 없다. 저 글에서 '나는 그럴 듯하고 꽤나 체계적인 계획을 세웠다'고 스스로 위안하고 있었다....
-분야가 중요한가? 분야를 지금 정해야하는가? 정할 수 있는가?
분야에 따라 일정 기술스텍이 정해져있어서 한번 정한 분야는 다른 분야로 벗어나기가 힘들다(불가능한 건 아니다). 게임회사에서 유디티 등의 엔진으로 게임을 만들다가 서비스 업계나 SI, 금융권으로 가서 일을 잘 하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뭐든 알면 알수록 관심이 생긴다. 학원에서 안드로이드와 자바 웹프로그래밍을 배웠다. 깊게 배우지는 못했지만 혼자서 나름대로 스프링 웹 프로젝트 배포를 위해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웹 아키텍처나 디자인패턴, 네트워크, 자바, 운영체제까지 파고들고 싶었다. 알면 알수록 왜이런가 궁금해진다. (스프링프레임워크를 공부하다가 왜? 왜? 왜? 자꾸 의문이 들었고 너~무 많은 궁금증 때문에 좋다가도 내가 이렇게 몰라도 되나싶더라)
이런 상황 때문에 분야를 지금 정하는 것이 맞는 건가 싶다. 당장 분야를 고른다면 지금부터 좀더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좋긴 하겠다. 일단, 웹 백엔드를 중점적으로 하되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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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하게된 이유가 있다. 면접 준비를 위해서 예상 질문을 보는데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았다. 그러던 중에 친구와 대화하다가 편입 얘기가 나왔고 쉽게 마음이 흔들렸다. 편입이 하고싶었다. 편입의 이점은 확실하다. 지금 당장 취업 준비의 압박감에서 벗어날 수 있고;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고; 단순히 배움에 대한 열망이 있다; 특히나 면접 질문의 상당수가 컴퓨터 공학에서 기초적으로 다루는 과목이라서 더 끌렸다.
누구와도 비교될 수 없는 개발자되기 - 세부계획
전문대학교 졸업 후 약 6개월 학원 과정이 끝났다. 위의 링크를 따라가면 알 수 있듯, 나는 '우아한 형제들의 채용공고'를 취업까지의 목표로 하고있었다. 채용공고 목록에는 GIT, JAVA언어, SPRING, MVC framework, RDBMS 중 1개, 기본적인 Linux/Unix 명령어가 있다. 이제는 취업까지 저것들을 공부하면 되는 걸까? 아니다. 저 계획은 경력직 채용이란 점이 문제다. 즉, 신입이 실제 취업을 위한 계획이 아니다. 시장(?)에 나와있는 회사들이 신입에게 원하는 소양을 바탕으로 계획했어야 했다. 더 근본적으로 내가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지가 우선이어야 하는데 저 당시 그러지 못했다. 분야도 못골랐는데 회사를 정했을 리 없다. 저 글에서 '나는 그럴 듯하고 꽤나 체계적인 계획을 세웠다'고 스스로 위안하고 있었다....
-분야가 중요한가? 분야를 지금 정해야하는가? 정할 수 있는가?
분야에 따라 일정 기술스텍이 정해져있어서 한번 정한 분야는 다른 분야로 벗어나기가 힘들다(불가능한 건 아니다). 게임회사에서 유디티 등의 엔진으로 게임을 만들다가 서비스 업계나 SI, 금융권으로 가서 일을 잘 하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뭐든 알면 알수록 관심이 생긴다. 학원에서 안드로이드와 자바 웹프로그래밍을 배웠다. 깊게 배우지는 못했지만 혼자서 나름대로 스프링 웹 프로젝트 배포를 위해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웹 아키텍처나 디자인패턴, 네트워크, 자바, 운영체제까지 파고들고 싶었다. 알면 알수록 왜이런가 궁금해진다. (스프링프레임워크를 공부하다가 왜? 왜? 왜? 자꾸 의문이 들었고 너~무 많은 궁금증 때문에 좋다가도 내가 이렇게 몰라도 되나싶더라)
이런 상황 때문에 분야를 지금 정하는 것이 맞는 건가 싶다. 당장 분야를 고른다면 지금부터 좀더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좋긴 하겠다. 일단, 웹 백엔드를 중점적으로 하되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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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하게된 이유가 있다. 면접 준비를 위해서 예상 질문을 보는데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았다. 그러던 중에 친구와 대화하다가 편입 얘기가 나왔고 쉽게 마음이 흔들렸다. 편입이 하고싶었다. 편입의 이점은 확실하다. 지금 당장 취업 준비의 압박감에서 벗어날 수 있고;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고; 단순히 배움에 대한 열망이 있다; 특히나 면접 질문의 상당수가 컴퓨터 공학에서 기초적으로 다루는 과목이라서 더 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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